박정아, 소비자 입장서 리얼한 리뷰..제대로 물 만났다('올리뷰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3 14: 51

 배우 박정아가 ‘뷰티 리뷰어’로 변신, 소비자의 입장에서 리얼한 리뷰를 담은 ‘찐’ 솔직 후기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박정아는 13일 밤 12시 방송된 라이프타임 ‘올리뷰쇼’에서 ‘만능엔터테이너’다운 뛰어난 진행 실력은 물론이며, MC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먼저 박정아는 알짜 뷰티 팁과 스타의 하루를 만나보는 시간 ‘뷰티로그’의 첫 주자로 나섰다. 그녀는 사전 정보 없이 리뷰박스 안에 담긴 물건을 리뷰 해야 하는 ‘어느 날 우리 집에 리뷰박스가 왔다!’를 통해 홈 케어 효자템 마스크 팩을 소개했다.

언박싱에 나선 박정아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 작은 캡슐 때문에 고민에 잠겼다. 포장지에 적인 ‘10회 이상 흔들어주세요’를 발견하고 온 힘을 다해 흔드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씰을 떼어내자 등장한 마스크 팩 시트에 박정아는 물건의 정체에 완벽히 감을 잡으며  ‘리뷰 PARK'의 진가를 서서히 드러냈다.
박정아는 마스크 팩을 손등에 펼치며 시트의 질감과 밀착력을 확인하는가 하면, 흐르지 않는 에센스 제형에 감탄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마스크 팩 시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물론 40분간 마스크 팩을 직접 얼굴에 부착하고 얼굴을 흔들어 보이며 경과된 시간에 따라 자세하게 느낌들을 이야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리뷰 미션을 위해 딸 아윤이와 함께 ‘마마돌’ 음악에 맞춰 마스크 팩을 흔들며 미션을 완수했다.
그런가 하면, 박정아는 메이크업 제품 쿠션부터 수분 앰플 등 다양한 화장품의 성분과 특성들을 언급하며 ‘화잘알(화장품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여기에 그녀는 집콕 생활로 바뀐 우리들의 일상 속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커피 그라인더’를 셀프 캠으로 직접 리뷰했다. 제품을 세세하게 살피며, 커피의 추출방법, 그에 따라 다른 커피의 맛을 설명하고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바리스타 박’으로 불리며 ‘프로 리뷰어’ 다운 활약을 펼쳤다.
이렇듯 박정아는 솔직함과 깐깐함으로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경험담을 털어놓는 ‘찐’ 리뷰를 통해 속 시원한 궁금증 타파는 물론 재미까지 잡으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이렇듯 솔직한 리뷰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걸쳐 다양한 뷰티 트렌드를 전하는 ‘트렌드 전도사’ 박정아의 활약은 수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올리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올리뷰쇼'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