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가수 돌리 파튼(76)이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밝혔다.
돌리 파튼은 최근 매체 인터뷰에서 미모 비결에 관해 “많은 돈을 들일 필요는 없다. 가격이 저렴한 대부분의 제품은 비싼 것들보다 더 좋다. 난 브렌드 때문에 사진 않는다.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입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대신 나는 햇빛을 철저히 피한다. 내 또래 여성들보다 트러블이 없는 이유다. 태닝을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더니 이제 와선 다행인 것 같다”고 자랑했다.
특히 돌리 파튼은 새벽 3시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게 미모 비결이라고 알렸다. 그는 “많이 잘 필요가 없다. 일찍 잠들긴 하는데 늦더라도 새벽 3시엔 일어난다. 내 안의 시계가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다른 사람들 만큼 많은 수면이 필요없다. 그게 우리 가족의 특성이다. 난 아빠 같다.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항상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고 과시했다.
1967년 데뷔한 돌리 파튼은 영화 ‘보디가드’ 주제가로 유명한 ‘I Will Always Love You’의 원곡 가수다. 최근까지도 그래미 어워드에서 컨템포러리 크리스찬 뮤직 퍼포먼스/노래 부문 트로피를 가져가는 등 리빙 레전드로 활약 중이다.
특히 2019년에는 SNS를 통해 "아마도 다음 ‘졸린’의 콜라보레이션은 방탄소년단이 될 것 같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며 방탄소년단을 직접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과거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가 허리통증으로 콘서트를 연기하는 등 성형중독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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