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예능에서 활약하는 비결을 밝혔다.
제시는 13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Z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Cold Blooded’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제시는 “그렇게 들으니 얼마 안된 것 같은데 활동으로는 ‘어떤X’ 이후로 1년 정도 됐다. 계속 예능하고 활동은 오랜만이다”라며 “정말 바쁘게 살았다. 계속 하루도 안 쉬고 예능 ‘숏터뷰’, ‘식스센스’도 하고 광고도 찍고 계속 뭐가 있었다. 꾸준히 바쁘게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무대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제시는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비결은 없고 저 답게. 예능에서 항상 느꼈던 것은 그냥 저는 저답게 한다. 제가 많이 시끄럽긴 한데 시끄럽지 않으면 편집 당하더라. 그런데 방송을 저도 많이 하다보니까 그냥 저에 맞게 선을 지키면서 하고 있다. ‘식스센스'는 진짜 놀다간다. 정말 노는 느낌이다. 촬영이 일찍이라 힘든데 자체가 프리하다. 재석 오빠가 저희를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두신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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