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일찍 병원 가서 힐튼이 만나고 지지 작가, 소라 이모랑 원 없이 먹고 왔퓨~ 힐튼이 선물 감사해요 작가님~ 외롭지 않게 해줘서 감사해요 소라 이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개그우먼 박소라,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김영희는 입덧이 완전히 사라진 듯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임신 중기인 김영희는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D라인을 슬쩍 가리고 있으며, 평소 SNS를 통해 고민을 드러내온 새치가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희는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태명은 ‘힐튼’이며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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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