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올해 마지막 벚꽃을 제대로 감상했다.
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벚꽃 잎이 흩날릴 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까만 밤하늘에 대비돼 더욱 선명하게 만개한 벚꽃나무가 담겨 있다.
13일 오늘 전국에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렸다. 이때문에 전날 활짝 폈던 벚꽃잎들이 우수수 떨어진 상황. 지수는 비가 오기 전 만개한 벚꽃을 마지막으로 만끽하며 봄의 야경을 곱씹었다.
한편 지수는 블랙핑크 활동 외에도 최근 JTBC 드라마 '설강화:snowdrop’에서 첫 연기에 도전, 정해인과 가슴 시린 러브라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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