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엄마에서 연예인으로 변신했다.
최희는 13일 SNS에 "스케줄 하러 가는 날은 복이 엄마모드 벗어나 꾸꾸꾸해서 기분이 좋아요. 쌤들이 만들어주는 가짜 나"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 평소 최희는 SNS를 통해 딸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이 가운데 그는 육아에 신경 쓰며 캐주얼한 일상을 주로 보여줬던 바. 평소와 다른 최희의 모습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2013년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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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