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손지창 "지난 번 탈락 개망신···탈락하면 산으로 갈 것"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13 21: 09

‘대한외국인’ 배우 손지창이 남다른 승부욕을 보임과 동시에 걸그룹 라붐의 진예를 응원했다.
13일 방영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1단계 탈락자 특집으로 꾸려졌다. 특히 '대한외국인' 애청자라던 손지창이 지난 방송에서 1단계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은 회자가 되었다. 김용만은 "그 이후 미국에 갔다가 다시 들어와 '대한외국인' 제작진에 전화하셨다던데"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진지한 손지창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용만은 "1단계 탈락한 소감은 어땠는지"라고 물었다. 손지창은 "개망신이 따로 없었다"라며 직설적으로 말했다. 박명수는 "이번에도 1단계에서 탈락하면 미국을 갈 거냐"라고 물었다. 손지창은 "아뇨. TV 안 되는 산으로 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붐의 진예는 "오늘 기대되는 선배님은 손지창 선배님"이라며 손지창을 응원했다. 이에 손지창도 화답하듯 "걸그룹 중 '라붐'이 제일 좋다"라고 말해 훈훈한 선후배 간의 모습을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