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영탁이 증명사진을 찍었다.
13일 전파를 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영탁이 드디어 면허 취득을 결심해, 시작부터 합격까지 전 과정을 보여주는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모습이 펼쳐졌다.
영탁은 면허 시험 등록을 위해 증명사진을 찍으러 갔다. 사진을 확인한 영탁은 “갑자기 아저씨가 나타났네”라며 소리를 질렀다.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해 영탁은 “없다”라고 답했다.
영탁은 “선이 둥글둥글하다. 약간 이 친구처럼 날렵하게 해줘라”라며 김준수의 사진을 보여줬다. 영탁은 “코도 좀 날렵하고 눈도 좀”이라고 원하는 수정 사항을 말했다. 영탁은 김준수의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브릿지도 넣어줄 수 있냐?”라고 부탁을 하기도.

영탁은 “피부톤도 이렇게 햐앟게 해줘라”라고 요청했다. 수정된 영탁의 증명사진을 본 홍현희는 “면허증 사진 보고 ‘누구세요’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이대로 사진을 제출해도 되나?”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통과 못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