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막내를 케어하며 13남매 장녀 면모를 보였다.
14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막내둥이랑 슈퍼소닉보러. 요즘 유희왕 고전 카드를 모아야 한다며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적었다.
이어 남보라는 “혼자 영화도 다 보고 다 컸다 다 컸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보라는 막내와 영화관을 방문했다. 남보라는 카드를 모으는 동생이 귀엽기도 하지만 혼자 영화를 보러 가는 점에서는 누나로서 뿌듯함을 느꼈다.
한편 남보라는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