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코로나19 양성반응... 손흥민 끌어 안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4.14 09: 42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13일(이하 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4연승을 구가하며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4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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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을 경우 이날 직접 경기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테 감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손흥민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 10일 아스톤빌라전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그를 끌어 안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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