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육아에 푹..드라마 휴식시간에도 '테디 아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4 14: 11

배우 이기우가 우월한 기럭지와 수트핏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1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제작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 이기우 드라마 촬영 현장 휴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평소 공개된 캐주얼한 일상과는 다른 슈트 차림으로 극 중 역할에 걸맞는 완벽한 회사원 면모를 뽐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드라마 촬영 중 휴식 시간에는 등산, 캠핑 장소 서치, 테디 육아 등을 한다고 밝혀 취미 부자에 대한 면모와 테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도 반려견 테디의 자랑을 멈추지 않으며 애견인의 모습을 뽐내는 듯 팔불출 ‘테디아빠’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로 극 중 이기우는 염미정(김지원 분)의 직장 동료로 이혼 뒤 누나 둘과 함께 아이를 돌보며 살고 있지만, 세상에서 제일 잘한 건 결혼이라 생각하는 조태훈 역으로 분한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1화에서 이기우는 “제가 비록 이혼했지만,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 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어디 가서 이런 사랑스러운 딸을 만나겠냐”는 명대사를 남기며 염기정(이엘 분)과 어색한 첫만남이 공개되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기우가 출연하는 '나의 해방일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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