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 대통령 만난 '유퀴즈' PD들..하루만에 이적설 (종합)[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4 15: 53

차기 대통령을 만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박근형 PD가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유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 2시간 정도 녹화가 진행됐고 MC 유재석-조세호와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걸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녹화를 마친 지 하루 뒤인 14일 ‘유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1회부터 메인 연출을 맡았던 김민석 PD와 현재 메인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박근형 PD가 JTBC 쪽으로 이적한다는 것.

전날까지만 해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녹화를 진행했던 이들이 갑작스럽게 이적설에 휘말려 시청자들 다수가 어리둥절한 상황. ‘유퀴즈 온 더 블럭’이 3년 반 넘게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은 까닭에 아쉬움은 더 큰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제작진 개인의 인사 관련 사항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퀴즈 온 더 블럭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