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갈소원이 눈부신 미모가 빛나는 근황을 공개했다.
갈소원 모친 계정에는 14일 "곤돌라를 타고 임진강을 건너서 둘러볼 수 있는 공원. 여러 의미있는 공간들. 알차게 보낸 우리의 시간"이란 글을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예쁨을 감출 수 없는, 더욱 폭풍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갈소원이 들고 있는 휴대폰 케이스에 있는 누군가의 증명사진도 눈에 띄는데 "핸드폰 케이스에 있는 남자, 아마... 소원이 남친?"이란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정변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한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인 어린 예승이 역을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7번방의 선물'은 1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성공을 거뒀다.
이후 갈소원은 MBC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SBS '푸른 바다의 전설', tvN '화유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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