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도현은 14일 공식 SNS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네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팬들이 마련해준 이벤트와 선물들 앞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도현은 그의 이니셜과 나이(28세)를 표현한 레터링 풍선을 배경 삼아 선물들 앞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방을 가득 채운 선물 상자와 이도현의 미소, 허리 숙여 양손 엄지를 들어보이는 이도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도현은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매년 과분하게 행복한 생일을 보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배우다. tvN '호텔 델루나', JTBC '18 어게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KBS 2TV '오월의 청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이어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로 시청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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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도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