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 (본명 권지용)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14일, 지드래곤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소 사진을 자주 올리지 않았던 그이기에 오랜만에 폭풍 업데이트된 그의 사진이 팬드에게도 반가움을 안긴 것.
특히 지드래곤은 명품 브랜드 C의 부띠끄에서 다양한 옷을 입어보고 있는 모습을 공개, 남다른 피지컬로 이를 소화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는 실시간 유명 포털 사이트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주목 됐다. 그도 그럴 것이 화려한 옷도 마치 자기 옷인 듯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이번엔 캐쥬얼한 옷을 소화한 모습을 공개, 특히 귀여운 캐릭터를 포인트로 프린팅한 민소매를 착용했는데, 마른 몸매에서도 칼뚝에 잔근육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진주로 도배된 모자도 착용하고 있어 그의 한계없는 패션감각과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독보적인 유니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그룹 빅뱅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2018년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 컴백이자 별다른 프로모션이 없음에도 오롯이 음악만으로 거두고 있는 성과다. 특히 태양의 소울풀한 음색, 대성의 성숙해진 보컬, 스타일리시하고 묵직한 지드래곤과 탑의 랩이 상호 보완하며 빅뱅만이 낼 수 있는 조화로움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원뿐 아닌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에서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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