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결혼식 후 남편 김태현과 폭풍 먹방에 빠진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14일, 미자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자가 폭풍 먹방한 것을 인증한 것으로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미자는 "와따마!! 결혼식 준비하며 제일 먹고싶던 순대국"이라며 "오늘 하루종일 원없이 먹네요"라며 남다른 식성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축복속에 결혼식 잘했어요, 이제 유부라니! 축하해주셔서 넘감사해요 결혼식 사진과 영상은 하나씩 올려볼게요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서 미자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현과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코로나로 인해 가족, 친지분들과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됐습니다"란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13일, 6살 연상인 김태현과 서울 중구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