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다쿠미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 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미나미노 거취를 언급했다.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라치오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현재 리버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따라서 부담은 컸다. 새롭게 도전을 원하고 있고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일단 리버풀은 그를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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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과 리버풀은 지난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그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 오는 2024년 6월까지 계약기간인 그는 현재 냉정하게 변화가 필요하다.
HITC는 14일 “리즈가 미나미노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면서, “UCL에서 미나미노는 클롭 감독의 구상에 없었다. 지난달 미나미노를 배신 했다. 올여름 이적이 기본 방침”임을 강조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