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영, '그린마더스클럽'→'말임씨를 부탁해' 신스틸러 활약ing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5 10: 38

 배우 심소영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심소영은 최근 연기 베테랑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극본 신이원, 연출 라하나)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중 심소영은 서진하(김규리 분) 집의 가정부로 등장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리얼하고 감칠맛 나는 연기로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심소영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에서도 인간미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심소영은 ‘말임씨를 부탁해’에서 넉살좋은 옥매트 판매원 곽동숙 역으로 분해 활달하고 화끈한 독보적 캐릭터를 완성시켰으며, 정말임(김용옥 분)과 갈등을 빚으며 현실감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샀다.
심소영은 지난 해 ‘모범택시’에서 보이스피싱 보스 임여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SBS ‘2021 연기대상’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최근에도 드라마,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특히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계속해서 ‘열일’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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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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