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KH축구단이 고양휴메디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KH와 고양휴메디병원은 지난 14일 고양휴메디병원에서 고양KH축구단 하연수 대표이사, 고양휴메디병원 박석준 병원장, 고양시축구협회 권종철 회장, 고양시청 홍재희 갈등조정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KH는 고양휴메디병원으로부터 선수단 메디컬 테스트, 홈경기 의료진 및 구급차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상 예방 및 치료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휴메디병원 박석준 원장은 “고양KH축구단의 지정병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고양KH축구단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과, 멘탈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하연수 대표이사는 “고양휴메디병원이 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수단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선수들이 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통해 부상 관리 및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화답했다.
2020년 설립된 고양휴메디병원은 신경과,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고양시 대표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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