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현빈, 손예진의 '세기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지원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3, 4월 일상조각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최근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던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현장에서의 모습들. 엄지원은 핑크색 의상을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엄지원의 뒤에 놓인 모니터와 사진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엄지원은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절친들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이민정, 공효진, 오윤아, 이정현과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 것.
이민정, 오윤아는 올블랙 의상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결혼식 당일 손예진의 부케를 받고 10살 연하 케빈오와의 열애 사실까지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공효진은 핑크색 원피스로 설렘 가득한 표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정현은 그동안 자신의 SNS에서도 쉽게 공개하지 않았던 볼록한 D라인을 드러냈으며, 한자리에 모여 극강의 미모를 자랑하는 레전드 하객의 모습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3월 결혼했으며 현재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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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지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