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투석 치료 후 ‘최애’ 냉삼으로 몸보신 “꿀맛”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15 16: 58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삼겹살로 몸보신을 했다.
박지연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냉삼 좋아하세요? 저는 최애 냉삼에 쌈 싸 먹는 거! 사랑하는 친구와 먹는 쌈은 더 꿀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친구와 함께 삼겹살을 즐기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최근 SNS를 통해 투석 치료로 인한 피부 건선 후유증을 토로한 바 있는 박지연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몸보신을 하며 힐링하고 있다.
투석 치료에도 씩씩하고 건강해 보이는 박지연의 일상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지연은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 중독 증상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겼으며 현재 투석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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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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