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자이언트핑크, 子 끙끙거려 병원 갔더니.. “혹시 유전인가요?”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4.15 17: 22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병원에서 일어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니.. 분홍이가 너무 끙끙거려서 병원 갔는데 변비래요ㅠㅠ 이 와중에 진지하게 남편이 하는 말 ‘혹시.. 변비도 유전인가요?’ hoxy 나 닮았다고 하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꼭 안고 병원에 방문한 남편 한동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동훈은 아들 걱정에 얼굴을 푹 파묻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낸다.

자이언트핑크는 “남편이 저녁마다 내 배 한 번 분홍이 배 한 번 마사지해줌. 저에게 하늘자전거도 시켜준답니다ㅋㅋ #쾌변하자아들아 #엄마가니맘젤잘안다”라고 덧붙이며 웃픈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출산 전 90kg까지 몸무게가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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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핑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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