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이돌만 한다는 지하철 생일 광고판 받았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15 17: 06

장성규가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에 감격했다.
방송인 장성규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태어난 게 이렇게 축하할 일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이런 축하를 받는 것이 영 신난다. 오늘도 아이러니 속에 살고 있는 아이아빠 #장성규서포터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의 생일을 앞두고 팬들이 지하철에 광고판을 설치한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오는 12일 생일을 맞는 장성규를 위해서 인기 아이돌 못지않은 지하철 광고판 이벤트를 선물했다. 이에 장성규는 "내가 태어난 게 이렇게 축하할 일일까 이런 축하를 받는 것이 영 신난다"며 고마워했다.

현재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DJ를 맡고 있으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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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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