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이웃사촌 박하선과 찐포옹...♥류수영도 '좋아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5 17: 19

배우 박솔미와 박하선이 라디오와 SNS에서도 이웃사촌의 돈독함을 뽐냈다. 
박솔미는 15일 SNS에 "#니냄새 #꽃같네 #보는라디오 #박하선의씨네타운"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와 박하선이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약칭 씨네타운)' 스튜디오에서 진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솔미가 박하선이 DJ로 있는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한 터. 두 사람이 포옹 인증샷으로 라디오에서 만남을 기념한 것이다.

박하선도 화답했다. 그는 박솔미의 SNS에 "오늘 방송 찢었다"라며 "문자창 폭발"이라고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솔미는 "너랑 함께여서 너무 좋았던"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한 박하선의 남편이자 박솔미와 절친인 배우 류수영이 해당 게시물에 '하트'를 눌렀다. 박솔미와 류수영은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함께 한 동료 연기자이자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도 함께 출연 중인 터. 실제 박솔미, 한재석 부부와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옆집에 사는 이웃사촌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에 남편 류수영도 인정한 박하선, 박솔미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그는 SNS로 일상을 뽐내는가 하면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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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솔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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