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우애 좋은 남매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커플룩을 좋아하는 비글남매. 아직도 입에다 뽀뽀하는 비글남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도 입에다 뽀뽀하는 비글남매. 사이 좋으니 엄마는 그저 좋단다. 오늘도 너희는 날씨처럼 무지무지 이쁘구나”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 한창 부부의 두 아이 10살 딸과 9살 아들이 커플룩을 입고 다정하게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다.
초등학생 남매가 입술 뽀뽀하는 걸 쉽게 볼 수 없는데, 장영란, 한창 부부는 평소 아이들 앞에서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만큼 이들 남매가 부모를 보고 배운 듯하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한창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한방병원을 개원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