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카페인 홀릭에 빠졌다.
허경환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얼마나 일 시키려고 1리터짜리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자신의 얼굴 만한 커피 두 잔을 들고서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2006년 엠넷 토크쇼로 데뷔한 허경환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잘생기고 위트있는 개그맨으로 사랑 받았다. 특히 닭고기 사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700억 원 정도를 기록해 CEO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2020년에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에 관해 “혹시 우리가 50세까지 누가 없으면 같이 결혼하자 얘기한 적은 있다”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김지민은 김준호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이 때문에 허경환에게도 뜻밖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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