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15일 늦은 밤 전혜빈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저녁 닭갈비 얼릉 저 맥주 마실수 있는 날이 오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는 닭갈비와 각종 맥주가 담겨있다. 그의 멘트에서 맥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가운데 정갈하게 세팅된 상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잔과 식기들이 눈길을 끈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보기만해도 괴롭다", "조금만 참으셔요", "얼마나 먹고싶을까ㅜㅜ", "눈앞에 두고.. 아이고 안타까워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12월 치과 의사과 결혼해 3년 만인 지난 7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전혜빈이 임신 초기인 게 맞다.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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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혜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