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5일 오후 엄정화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져오라고"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속에는 순한 외모로 인기를 끈 그의 반려견 '슈퍼'가 넓은 마당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있다. 엄정화는 자신이 던진 막대기를 슈퍼가 물어오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생각대로 잘 따라주지 않는 듯 하다.
그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ㅋㅋㅋ너무 귀여워", "얼른 물어다드려라", "왜 닮은 것 같지?", "완전 순둥이가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4세이며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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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