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풋볼런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종료 후 열리는 여름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나거나 혹은 잔류할 선수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은 무조건 잡아야 한다"며 "루카스 모우라와 데앤 쿨루셉스키는 잔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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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지난해 7월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토트넘은 엄청난 선수를 잔류 시켰다. 따라서 이번 여름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손흥민 영입을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17골을 기록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또 케인과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만들었다.
특히 손흥민은 득점 1위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0골)과 차이가 좁혀졌다. 그가 주춤하는 사이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졌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