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다정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황정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반 외출한 황정음-이영돈 부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서로 다정하게 붙어서 사진을 찍었고, 특히 남편 이영돈은 아내의 허리를 자연스럽게 감싼 뒤, 커다란 쇼핑백도 직접 들어 시선을 끌었다.
앞서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해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지난해 7월 이혼을 철회하고 재결합하면서 둘째 아들을 임신했다. 지난달 16일, 재결합 소식 후 8개월 만에 건강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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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