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리한나 애 떨어질 뻔..남친 외도+결별설 "사실무근"(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4.16 14: 05

만삭인 리한나가 남자친구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외도 상대로 지목된 여성이 즉시 해명했다.
리한나가 론친항 브랜드의 신발 디자이너인 아미나는 15일(현지시각)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난 소셜 미디어에 퍼진 근거 없는 루머는 그동안 해명할 가치가 없다고 믿어왔다. 사악하고 악의적으로 조작된 가십은 특히 더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사실무근인 루머가 너무 빨리 확산되고 어떤 제한도 받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음을 다시 느꼈다. 이번 일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관련돼 있으니 해명해야겠다”며 자신과 에이셉라키의 외도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날 트위터와 구글을 통해 리한나-에이셉라키 커플의 결별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에이셉라키가 리한나의 측근인 아미나와 바람났다는 것. 이를 알게 된 리한나와 에이셉라키가 결국 헤어지게 됐다는 루머 때문에 온라인이 떠들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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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리한나는 현재 2020년 말부터 만난 에이셉라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 이때문에 팬들은 이들의 외도와 결별에 관한 사실여부에 오감을 집중했다. 리한나의 연애사가 그동안 데이트 폭력 등으로 순탄치 않았던 이유도 컸다.
하지만 아미나는 “내가 존경하고 애정하는 이들이다. 리한나의 평온하고 안정적인 임신을 기원한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적극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리한나와 에이셉라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리한나는 첫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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