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이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향하는 이효리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이상순은 개인 SNS에 "아내는 제주 체크아웃"이라며 이효리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제주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서울 체크인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이효리는 샌들에 블랙진, 옐로우 빛의 셔츠를 매치하면서 원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TVING '서울체크인'에 출연 중이다.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는지 등 이효리의 소울-풀한 서울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서울체크인'에서는 은지원, 김종민, 신지, 딘딘과 임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아기 생각이 없어?"라는 질문에 "생각은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특히 '서울체크인' 이효리는 거짓말 탐지기를 앞에 두고 "이상순과 올해 키스를 했냐"라는 질문에 "올해 뽀뽀는 했지만 키스는 안 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거짓말 탐지기는 '진실'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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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