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양미라, 애개 독박육아 미친주말..난장판 거실에 울겠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4.16 14: 38

임산부 양미라가 주말 독박 육아를 시작했다. 
양미라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중 하나는 자야 평화가 온다. 애개 독박육아의 미친주말,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 때 손에 간식 하나 쥐어주면 그래도 5분은 평화로워요"라며 "서호 낮잠 재우고 청소 좀 하고 이제 좀 쉬려는데 왜 벌써 일어날 시간이죠???? #그냥밖으로나가자 #애개육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번주도 독박육아 중인데 오빠 나 괜찮아 하하하"라며 눈물을 닦는 짤로 웃픈 마음을 대변했고, 이후 "낮잠 재우고 청소까지 끝! 이제 내 세상"이라며 180도 달라져 깨끗해진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의 집 거실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양미라는 남편 없이 혼자서 아들 서호와 반려견을 돌봤고, 거실이 순식간에 장난감으로 가득 찼다. 무거운 몸으로 집안일을 도맡은 양미라는 '애개 독박육아 미친주말'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올하반기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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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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