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에 “바람도 불어 꽃잎이 흩날리는 주말이에요. 완벽한 벚꽃엔딩 꼬옥~~벚꽃 잎 사뿐히 즈려밟고~~ 꽃 길만 걸으세요! 저도 지난 주 회사에 있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한바퀴 돌면서 머리에 꽃도 달아봤어요~ㅋㅋ #재충전완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이뻐요 즐거운주말입니다" "언니는 저의 연예인 꽃길만 걸어요 언니" "어머나 공주님 같아요 애기엄마 맞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들이야말로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현실판이라는 이야기도 전했다. 서하얀은 최근 한 방송에서 "욕을 너무 많이 먹어 숨어 지내려 했다. 그런데도 오해는 계속 커지더라"며 아픔을 고백한 바 있다.
서하얀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서하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