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엄정화, 파격적인 패션···포인트는 "그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4.16 22: 38

가수 겸 배우 엄청화가 파격적인 히피 스타일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16일 오후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말 없이 해시태그로 "Green"이라는 글귀를 적어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는 톤이 낮은 초록 빛깔을 바탕으로 에스닉 풍의 무늬가 프린팅 된 통 넓은 셔츠를 걸치고 있다. 이런 엄청화를 마저 장식하는 건 색색의 비즈나 원석이 눈에 뜨이는 액세서리들이다. 
게다가 엄정화는 새까맣고 숱이 풍성한 머릿결을 한층 돋아보이게끔 히피 펌으로 스타일링 해 누구보다 자유롭고 쾌활한 느낌을 준다. 봄과 여름 그 어디 사이에, 엄정화는 영원히 청춘과도 같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분위기 좋다", "저도 독신주의인데 워너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엄정화는 9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엄정화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