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임신' 정주리, 먹다 만 치킨 주고 홀대하는 남편의 실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7 08: 05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의 실체(?)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17일 개인 SNS에 "부랑 연남동 데이트♡ 온갖 주류들아 3개월?만 기다려줘♡ #도원도하는친정찬스 #도윤이는아가씨찬스"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주리와 1살 연하 남편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보며 지긋이 미소짓고 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 나온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한다.

과거 정주리의 남편은 몇 차례 논란에 휩싸였던 바다. 이른바 '홀대 논란'.
앞서 정주리는 남편이 자신에게 이상형이 아니라며 놀리자 눈물을 쏟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 방송 녹화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정주리에게 먹다 만 치킨, 내용물이 거의 없는 피자, 사용한 휴지 뭉텅이 등을 남겨놓은 모습디 공개돼 네티즌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무색하게 정작 두 사람은 알콩달콩 잘 지내는 모습이다. 정주리는 논란을 의식한 듯 남편이 사준 값비싼 선물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 생활에서는 스윗한 면모가 많은 남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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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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