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영화 '이터널스'의 드루이그 역으로 유명한 배우 배리 케오간(29)이 '공공장소 만취(public intoxication)'로 체포됐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오간은 공공장소 음주 만취와 관련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체포돼 구금됐다.
그는 이날 오전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근처 주민으로부터 한 남자가 취한 상태로 아파트 창문 밖에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주민 신고가 있었음을 밝히며 "이 배우를 처음 봤을 때 술에 취해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무혐의로 풀려나기 전에 주의를 받았다.

그런가하면 최근 DCEU '더 플래시'의 주인공인 플래시 역 배우 에즈라 밀러는 노래방 음주 난동, 한 부부의 침실 잠입 등으로 체포돼 퇴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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