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20년 전 추억을 떠올렸다.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에서 책 정리하다 찾은 2002년 3월호 잡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2년 3월호 잡지에 실린 강수정의 인터뷰가 보인다. 강수정은 “방송 3사 신입 여아나운서 촬영이었네. 20년 전이라니!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숏컷 헤어의 강수정은 얼굴살도 다 빠지지 않은 듯 통통한 볼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이제 내 옆에는 두 남자가 있네”라며 남편과 아들을 언급, 20년의 세월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