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르 페리펠, 수입배급 유니버설픽쳐스, 제작 드림웍스픽쳐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5월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배드 가이즈'가 인기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가 '배드 가이즈' 팀원들이 어떻게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되었는지 원인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심리를 확인, 그들이 ‘굿 가이즈’가 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먼저 울프부터 샤크까지 팀원들의 소개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오늘 상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고 그들이 나쁜 녀석들이 된 원인을 분석했다.

특히 영화 속 울프가 작전 수행 중 실수로 할머니를 도와주어 난생 처음 칭찬을 받게 되는 장면을 “심금을 울리는 새로운 경험”이라고 했다. 나쁜 녀석들이 앞으로 도전할 바른 생활 프로젝트가 그들이 굿 가이즈로 변하게 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도 관심 있게 다룬 영화 '배드 가이즈'는 드림웍스가 최초로 도전하는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로 5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 “드림웍스 역대 최고의 작품”, “'오션스 일레븐'과 '주토피아'를 떠올리게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을 보는 것 같다” 등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완벽하게 조합한 드림웍스의 새로운 트레이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드 가이즈'는 5월 4일(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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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버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