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오랜만” ‘집사부일체’ 은지원, 막내 전격 합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4.17 18: 42

 방송인 은지원이 ‘집사부일체’에 막내 제자로 합류했다.
17일 오후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은지원이 출연했다.
은지원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 은지원은 “지상파 자체가 오랜만이다”라며 “유튜브로 보니까 어디서 하는 지도 몰랐다. 알고보니 SBS였다. 배우는 프로그램이냐”라고 쿨한 면모를 보여줬다.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막내 은지원을 환영하기 위해서 이승기와 김동현과 양세형이 등장했다. 과거 예능에서 함께 했던 이승기는 은지원을 반갑게 환영했다. 
이승기는 “진짜 놀라웠던 게 은지원의 뇌가 희귀한 뇌다”라고 소개했다. 지난주 미방송분에서 정재승 교수는 은지원의 뇌 사진을 보고 “전체적으로 뇌를 안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내가 50을 향해 가는데, 어떻게 뇌를 안쓸 수가 있냐”라고 감탄했다.
은지원은 4년이 지난 ‘집사부일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은지원은 “이제 우리가 돌팔이를 찾아서 검증을 해야한다”라며 “검증이 되면 김동현이 마무리를 하면 된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앞으로 ‘집사부일체’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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