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한가인이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에서 한가인이 함께 했다.
이날 한가인 정식이 걸린 한판승부를 앞두고, 결승전을 진행, 한가인은 딸 아이 엄마답게 노래를 동요로 연결짓는 센스도 보였다. 결국 8번 게임만에 한가인이 승리했다.
다음은 소금물과 맹물을 맞혀야하는 게임에서 연정훈이 선택을 해야했고 한가인이 4번을 추천했다. 연정훈은 맹물을 선택하며 “나 여보 말 들었다”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소금물이 아닌 맹물이었고 모두 “이래서 부인 말 잘 들으라는 거구나”라며 감탄, 일과 사랑을 다 얻은 연정훈은 “오늘 할일 다 했다”며 기뻐했다. 한가인도 “오빠가 선택 안 하면 내가 하려고 했다”며 깜짝 놀랐다.
다음은 한가인 정식이 걸린 공기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이때, 한가인은 “탁구치다가 부부싸움했다”며 정신적으로 공격했으나 연정훈은 5개 공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한가인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똑같이 성공했고 한가인은 “뭐 그렇게 천천히 하나 빨리빨리하지”라며 세리머니 댄스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예능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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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