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기러기♥︎' 권상우가 손편지로 전한 진심 "혼자 좋을 거 같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8 07: 06

배우 손태영이 남편인 배우 권상우의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18일 자신의 SNS에 "잠들기 전 비록 문자로 왔지만, 오랜만에 종이에 씌여진 말들이 더 마음에 와닿는 밤……"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혼자있으니까 좋을 거 같지? 차라리 빨리 촬영하고 싶다. 담주부터 시작이니 다행이지. 보고싶다. 너도 리호두 룩희도 사랑해"란 권상우가 전한 손편지가 담겨져 있어 보는 이에게도 뭉클함을 안긴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 남매를 낳았다. 그는 현재 자녀들과 미국에서 거주 중으로,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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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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