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시무룩해진 아들 앞에서 굳은 다짐을 했다.
김지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돈 많이 벌어서 발렌가 말고 진짜 발렌시아가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민은 소파 위에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반려견을 공개했다. 초록색 옷을 입고 있는 반려견은 풀이 죽은 듯 의기소침한 모습이다. 옷에는 ‘발렌시아가’가 아닌 ‘발렌가’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명품인 듯 명품 아닌 옷에 시무룩해진 아들에게 김지민은 “돈 많이 벌어서 진짜 사줄게”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열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