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의 아내인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체중 감량에 라면 파티(?)를 했다.
박민정은 18일 자신의 SNS에 "어제의 여파로 500그람 더 빠짐 그래도..콩나물 대게라면 끓임 여보 나혼자 잘먹을께"란 글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대게라면 사진을 올려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했다.
앞서 그는 가족과 DDP 전시회 관람하러 간 일상을 공유하며 "바지가 꽉 껴서 바지기장이 짧아짐. 겨우1키로 더 빠짐. 아직 갈길이 멀었는데 벌써 여름?"이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던 바다.
적은 무게이지만 체중 감량에 기뻐하는 '애둘맘'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박민정은 2018년 조현재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우찬 군을 두고 있고, 이어 지난 해 10월 건강한 둘째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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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