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임신 9개월인데..복대 입고 등산하는 예비엄마→노홍철도 '깜짝' [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4.18 11: 00

배우 이하늬가 임신 9개월차에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Easter 여러분!  좋은 봄날 잘 지내고 있으시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반팔에 볼캡을 쓴 가벼운 옷차림의 이하늬가 담겼다. 등산을 하던 중에 찍은 것인 듯, 사진 속에는 푸른 풀숲을 배경으로 이하늬가 양 손에 하이킹 폴을 든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이에 이하늬는 "저도 하이킹도 하고 뱃속 아가랑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임신 32주차의 활기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하이킹폴 압스 복대 뜨리콤보 만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임신 9개월차임에도 압박 스타킹과 복대, 하이킹폴까지 중무장한 상태로 등산을 하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이혜영은 "만세!!"라고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노홍철은 "아니 어떻게 엄마가 항상 똑같에?!?!?! 얘기 안하면 모르겠thㅓㅓㅓㅓ"라고 놀라워했고, 이하늬는 "오라버니 이제 배 많이 나왔어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동시에 임신 4개월 차라는 소식도 알렸다.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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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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