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쏟아지는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8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승욱이모 감사해영 핑꾸핑꾸♥"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의 쌍둥이 딸에게 딱 맞을 법한 아기자기한 옷이 담겨 있다. 성유리가 지인으로부터 쌍둥이 딸들의 옷을 선물받은 것.
또 성유리는 "진언니 감사해용"이라며 이번에는 자신에게 온 와인잔 선물을 인증했다. 선물과 함께 보내진 편지에는 "생일 넘 축하해. 언니가 울 유리 넘 아끼고 사랑하는거 알쥐. 예쁜 둥이랑 행복하기만 기도드릴게"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성유리는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생일 선물 상자와 함께 "백지연언니 감사해용"이라고 또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골프 코치 안성현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던 그는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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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