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이상화의 수입을 못 따라 간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결혼한지 3년 됐다. 신혼은 예전에 끝났다. 편안하게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아내가 잘 번다고 알려졌는데 강남 씨도 이제 많이 올라오지 않았나”고 물었고, 강남은 “제가 열심히 해도 못따라 간다. 0이 하나 다르다. 마음이 편하다”고 답했다.
이어 강남은 “형수님도 만만치 않지 않냐”고 반문했고, 박명수는 “아이 키우고 있어서 일을 관두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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