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김희재 "'라이브' 이광수·정유미 보며 경찰 연기 연습" [인터뷰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18 13: 34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지금부터, 쇼 타임!'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경찰 연기를 위해 '라이브' 속 배우 이광수, 정유미를 참고한 점을 밝혔다. 
김희재는 최근 국내 취재진과 만나 배우 데뷔작 MBC 새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 타임!(약칭 쇼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다. 김희재는 극 중 경찰서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순경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김희재는 "드라마 '라이브'를 보여 준비했다. '라이브'에 이제 막 순경이 된 막내 순경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 드라마에서도 제가 막내 순경에서 형사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 면에서 캐릭터가 통한다고 생각해 '라이브'를 보면서 참고할 만한 부분들은 없는지 공부했다. 영화 '청년경찰'도 참고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라이브'에서 배우 이광수 씨와 정유미 씨가 맡은 캐릭터가 '쇼타임'에서 제가 맡은 이용렬과 거의 흡사한 환경이었다. 막내 순경에서 파출소 근무를 시작하고 형사가 되는 과정이 특히 그런 것 같더라. 그래서 '라이브' 속 이광수, 정유미 두 분의 역할과 행동, 상황들을 보면서 많이 참고했다"라고 밝혔다. 
'쇼타임'은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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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코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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