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폭풍성장한 두 딸의 예쁜 모습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18일 자신의 SNS에 "소울아, 느이 언니좀 봐라. 삼월어느날 두돌을기념하려미리찍어놓은사진.#파닥거리는소리가들릴지경#제발달려오지맠#아꼈다가남겨놓는#지금의너희#소울두돌"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둘째 소울 양의 두 돌을 맞아 공주님 같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포즈를 취한 자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훌쩍 커 어느덧 의젓한 라니양과 해맑고 아기아기한 소율 양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이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윤지는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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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