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어떡하지?" 이은주 아나, 위험천만한 습격..♥︎앤디 아찔했겠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4.18 16: 58

그룹 신화 앤디와 결혼을 앞둔 아나운서 이은주가 방송 중 일촉즉발의 상황을 겪었다.
18일 이은주는 자신의 SNS에 "어쩌면,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귀한 추억이지만, 진짜진짜 무섭긴 했지용!!..#제주도 #촬영 #귀한추억 #말이말띠를알아보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리포팅 준비를 하는 이은주의 뒤로 말이 다가와 이은주의 몸을 핥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말이 이은주의 옷을 물어 이은주가 그 힘에 이끌려 옆으로 이동하기도.

이은주는 "지금 말 왔어요?"라고 물은 뒤 말의 '촉감'(?)이 느껴지자 "대박사건 어머 어떡하지? 어어"라며 당황한 기색을 그대로 내비친다. 이은주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강하게 서려있지만 그래도 여유를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앞서 앤디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입니다.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합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은주는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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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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